2025년 경찰공무원ㆍ소방공무원 및 의무경찰 등의 봉급표와 처우개선
2025년 경찰·소방 공무원 처우 개선 소식!
새해를 맞이하며 공무원 보수 및 수당 제도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특히 경찰과 소방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조금이나마 진행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변경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무원 보수 3.0% 인상, 위험근무수당 확대
올해부터 모든 공무원의 보수가 3.0% 인상됩니다.
이는 물가 상승과 공무원 처우 개선을 반영한 결과로, 경찰·소방 공무원의 보수도 이에 따라 인상됩니다.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을 위해 위험근무수당이 기존 월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현장 중심의 업무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찰관 및 소방관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아휴직 지원 확대
경찰과 소방 공무원도 가족 중심의 삶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존 육아휴직수당은 매월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 가능하게 변경됩니다.
이를 통해 1년에 최대 500만 원 이상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나 한부모 가족 또는 장애아동 부모인 경우에는 육아휴직수당 지급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됩니다.
현장 공무원 지원 강화 - 민원업무수당 신설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고려해 민원업무수당 가산금이 신설되었습니다. 매월 3만 원의 가산금이 추가로 지급되며 현장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근무 경력이 짧아 상대적으로 처우 수준이 낮았던 저연차 실무 공무원에 대한 추가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경찰·소방 공무원 중 실무에 투입되는 초임자들의 처우가 개선되면,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경찰과 소방 공무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군입니다.
평소 위험한 업무 환경,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육아와 가정 등 여러 문제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기대해 봅니다.
1. 경찰대학생: 1학년 1,215,000원, 2학년 1,350,000원, 3학년 1,500,000원, 4학년 1,650,000원
2. 경찰간부후보생 및 소방간부후보생: 임용예정 계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봉급의 80퍼센트에 상당하는 금액
3. 의무소방원: 특방은 지원에 의하지 않고 임용된 하사 봉급 상당액, 수방은 병장 봉급 상당액, 상방은 상등병 봉급 상당액, 일방은 일등병 봉급 상당액, 이방은 이등병 봉급 상당액
4. 의무경찰: 특경은 지원에 의하지 않고 임용된 하사 봉급 상당액, 수경은 병장 봉급 상당액, 상경은 상등병 봉급상당액, 일경은 일등병 봉급 상당액, 이경은 이등병 봉급 상당액
※ 참고 (군 사병 봉급표)
병: 이등병 750,000원, 일등병 900,000원, 상등병 1,200,000원, 병장 1,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