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분홍빛으로 물드는 계절, 2025년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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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철쭉축제
가 우리 곁으로 찾아옵니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접근성까지 뛰어나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복잡한 자가용 대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꽃향기 가득한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세요!
지하철 이용 시
철쭉동산, 철쭉공원, 차 없는 거리: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버스 이용 시
- 1호선 금정역: 541, 917, 5623, 11-5번 탑승 후 철쭉공원 정류장 하차
- 2호선 사당역 방면: 540, 11-5, 11-2번 탑승
- 2호선 강남역 방면: 541, 6501, 3030번 탑승
- (차없는거리 진행 시 차량 통제로 인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
자차 이용 시
철쭉동산, 철쭉공원: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0

⚠️ 방문 팁: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작년 기준 인근 초등학교에 임시 무료 주차장이 제공되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임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2025년 군포 철쭉축제에서는
군포의 멋, 군포의 맛, 그리고 군포의 락(樂)
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아직 프로그램 일정은 준비 중이지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분홍빛 철쭉 물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옛날, 수리산 자락에서 사랑을 키우던 진도령과 분홍 아가씨의 애틋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분홍 아가씨의 정성 덕분에 장원급제한 진도령이 돌아왔지만, 슬프게도 두 연인은 함께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에 수리산신령은 호랑이와 용에게 벌을 내리고, 깊이 뉘우친 호랑이의 눈물 덕분에 자갈밭은 아름다운 철쭉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철쭉동산에는 호랑이의 넋이 깃들어 철쭉을 지키고 있으며, 용은 매년 눈물로 철쭉을 피워내며 속죄하고 있다는 아름다운 설화입니다.
현재 2025 군포철쭉축제 프로그램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군포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