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페트병 뚜껑 일체형으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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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이 사회 전반에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나부터 실천하고 나부터 버리지 않고, 재활용에 적극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페트 생수병이 생활화된 지금 무심코 버린 조그마한 페트병 뚜껑부터 개선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용을 다한 페트병을 재활용을 위해 버릴 때 뚜껑을 닫아서 버리면 좋겠지만,

 무심코 마시다 보면 페트병 뚜껑이 사라지곤 합니다. 

 

미드웨이 섬에서 촬영한 다튜멘터리 영화를 보면 알바트로스의 사체에서 병뚜껑과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이

보이는데 조류 또는 육상 생물, 수중 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해서 먹을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보다 작은  미세플라스틱은 작은 생물들이 먹이로 먹을 수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작은 플라스틱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위협을 받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올해 7월부터  뚜껑이 분리되지 않는 플라스틱 병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시작합니다.

플라스틱 병의 뚜껑을 열었을 때 뚜껑이 분리되지 않고 매달려 있게 되는 형태인데,

이미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을 보면 가끔 섭취하는데 불편하다는 반응도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적응의 문제로 보여서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불편합으로 이어 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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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쳬형병뚜껑

음료 캔의 경우를 보면 20년 전에는 뚜껑과 분리가 되었었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 규제를 하게 되면서

뚜껑이 분리되지 않고 지금 현재 모두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부 뚜껑이 분리되지 않은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뚜껑을 따면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다가 분리배출 시 병뚜껑을 쉽게 떼낼 수 있는 제품도 개발되었습니다.

규제를 통해서 제약하기 전에 제조 업체에서 스스로 개선해 나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부터 바꿀 수 있다면 큰 힘이 모여 크나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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