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내원 시 꼭 알아야 할 단계별 중증도는 KTAS 한국형 응급실 분류기준에서 정합니다.
1. KTAS란?
2. KTAS 단계별 상세 분류기준
3. 2021년 개정된 뇌졸중 치료기준
4. 응급실 방문 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5. 자주 묻는 질문(FAQ)
1.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란?
KTAS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중증도와 긴급 정도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치료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기준입니다.
총 5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로 정해진 시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KTAS 1 - 최우선순위
-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생명이나 사지를 위협하는 (또는 악화 가능성이 높은) 상태
- 심장마비, 무호흡, 음주와 관련되지 않은 무의식 등
KTAS 2 - 2순위
- 생명 혹은 사지, 신체기능에 잠재적인 위협이 있으며 이에 대한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
KTAS 3 - 3순위
-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행할 수도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 호흡곤란 (산소포화도 90% 이상) 출혈을 동반한 설사 등
KTAS 4 - 4순위
- 환자의 나이, 통증이나 악화/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1-2시간 안에 처치나 재평가를 시행하면 되는 상태
-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장염 복통을 동반한 요로감염 등
KTAS 5 - 5순위
- 긴급하지만 응급은 아닌 상태. 만성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거나, 악화의 가능성이 낮은 상태
- 감기, 장염, 설사, 열상(상처) 등
2. KTAS 단계별 상세 분류기준
Level 1 (빨간색) - 즉시 치료
치료시작 : 즉시
주요 응급상황
- 심정지
- 심한 호흡곤란
- 의식불명
- 대량출혈
- 심각한 화상(체표면적 25% 이상)
- 중증 외상
- 심한 쇼크 상태
- 급성 약물중독
Level 2 (주황색) - 매우 응급
치료시작 : 15분 이내
주요 응급상황
- 뇌졸중 의심증상(24시간 이내) 2021년 KTAS 개정 골든타임 확대 (편마비, 언어장애, 언어장애, 심한 두통 등)
- 급성 흉통
- 심한 복통(통증점수 8-10점)
- 중등도 호흡곤란
- 의식 변화
- 심한 탈수
-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 고위험 임신 관련 증상
Level 3 (노란색) - 응급 -
치료시작 : 30분 이내
주요 응급상황
- 중등도 통증(통증점수 4-7점)
- 단순 골절
- 경미한 호흡곤란
- 지속적인 구토
- 중등도 탈수
- 고열(39도 이상)
- 경미한 외상
- 급성 복통
- 경미한 의식 저하
Level 4 (초록색) - 준응급
치료시작 : 60분 이내
주요 응급상황
- 경미한 통증(통증점수 1-3점)
- 단순 염좌
- 단순 열상
- 경미한 두통
- 가벼운 복통
- 상기도 감염 증상
- 경미한 구토/설사
- 만성질환 약간 악화
Level 5 (파란색) - 비응급
치료시작 : 120분 이내
주요 상황
- 만성 증상
- 단순 상처
- 피로감
- 예방접종
- 단순 처방전 발급
- 의무기록 발급
- 건강검진 목적
3. 2021년 개정된 뇌졸중 치료기준
기존 3시간에서 24시간으로 골든타임 확대
동맥 내 혈전제거술의 효과 24시간까지 입증
ㆍ주의 사항 : 일부 의료기관은 아직 3시간 기준 적용 중
ㆍ개정 사유 : 의료기술 발전 반영
4. 응급실 방문 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내원 전 준비사항
1. 증상 발현 시간 정확히 기억하기
2. 평소 복용약 목록 준비
3. 보험증 또는 신분증 지참
4. 보호자 동행
증상 설명시 주의사항
1. 증상 시작 시점 명확히 전달
2. 기저질환 있다면 반드시 언급
3. 복용 중인 약물 정보 제공
4. 알레르기 여부 고지
5. 자주 묻는 질문(FAQ)
Q: KTAS 분류는 누가 하나요?
A : 응급실 전담 간호사나 의료진이 실시합니다.
Q : 대기시간은 항상 정확한가요?
A :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 뇌졸중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24시간 이내에 가야 하나요?
A : 증상 발견 즉시 방문해야 합니다. 24시간은 최대 치료 가능 시간이며, 빨리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Q : 분류 등급은 변경될 수 있나요?
A : 환자 상태 변화에 따라 의료진이 진단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2021년 KTAS 위원회 발표 기준을 반영하여 작성되었으며,
실제 의료기관별로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응급실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중증도에 따라 의료진이 우선순위를 분류하고 대기 시간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응급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활동이니 적극 동참해 주셔야 합니다.